namwang**
2024년 11월 15일
카오락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은 순간부터 노리고 있던
뱀부 래프팅!!
열대지방의 이국적인 모습과 시원한 계곡물, 그리고 특별
한 자재로 만들어진 보트
정말 트레디셔널하면서도 트렌디하고 익사이팅한데다가
임팩트가 넘쳤던 뱀부 래프팅이었습니다.
현지 조타수가 가녀린 대나무 봉 하나로 요리조리 휙휙
몰아주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온전히 둘이서 계곡과
풍경을 두 눈에 오롯이 담을 수 있었어요!!
래프팅 하러 가는 차 안에서도 혹여나 음식은 입에 맞는
지, 수돗물로 인해 피부는 괜찮은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우리 큰누나 DB매니저님, 제가 여자였다면 무조건 왕언
니라고 불러드렸을 텐데 상대적으로 인상깊음이 덜한 호
칭을 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꼭 다시 한 번 하고싶은 프로그램이자 꼭꼭꼭 무조건 다
시 뵙고 싶은 매니저님의 훌륭한 콜라보 덕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아름매니저님이 지금 12월이 건
기 아니고 하기시즌이라서 아직 물도 많고 유유자적 즐기
기 너무 좋다고 적극 추천하셨고
저희가 atv타고 가는 일정이라 동선상 정말 접근성이 좋다
고 말씀해주셔서 타러갔었습니다
진짜 빈말이 아니라 atv타시고 무조건 타러 가세여
엉덩이가 축축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데
atv타고 나서 더운데 뱀부 타면서 열도 식히고 시원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운전해 주시는 분이 진짜 한국말로 뱀뱀 하시는데 ㅋㅋㅋ
ㅋㅋ 뱀이 진짜 커서 좀 놀라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