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스릴갑 재미갑~ 태국 놀이동산이 여기 있었네요^-^저희 코끼
리는 빵구도 끼고 ㅋㅋㅋ 먹성이 좋아 풀먹으면서 천천히 오래
탔어요 !~ 특별한 추억이됬어요 !~

제가 코끼리 목에 직접 타봤네요 심지어 신부도 용기내
어 목에 타봤습니다 정말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손끝 발끝으로 생생하게 느껴지는 코끼리의 피부결
거대한 생명체가 태워줌으로써 느껴지는
처음 느껴보는 높이감과 생동감 그리고 움직임
고끼리한테는 좀 미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 타고나서
바나나 사서 간식 직접 줬어요
그리고 날씨까지 신경써서 프로그램 일정
짜고 도와주신 박준태 매니저님 감동입니다

아이들 체험학습겸 해서 코끼리 투어를 하게되었어요~
동물원에서만 보던 코끼리를 가까이서 쓰다듬어 보고
트레킹도했어요~ 베테랑 코끼리 운전사아저씨?덕에
아슬아슬 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근처에 악어
랑 앵무새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 이쁜 안다형
매니저님이 물이랑 모기약도 챙겨주시고 세심함에 감동
했어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인생에 코끼리를 타볼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위에 타보면 생각보다 높고 정말 가까이서 코끼리를 볼 수 있습니다

카오락에서 제일 무서운 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기억에도 남아요
우선 코끼리가 굉장 생각보다 큽니다
동물원 에서 보는 코끼리를
탈 수 있는 장점이 너무 좋고
나중에 사진도 웃기게 남더라고요
저는 제일 강추합니다 무서워서 타는 게
후회하시더라도 한번 경험해 볼 만해요
참고로 코끼리 뒷목을 탈수있어엽!!

동물원에서만 보던 코끼리를 직접 타보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생각보다 높은데서 흔들리면서 살아있는 생물하고 교감해보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