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k7**
2024년 05월 16일
로맨틱 디너는 저희가 신행 가기 전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들 중에 하나였는데, 정말 최고 그 잡채입니
다..
분위기에 죽고 노을에 죽고 바다에 죽어요.. ㅠㅅㅠ
정말정말 강추강추강츄!! 입니다. 이게 예약이 정말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예영주, 최영수 매니저님들이
진짜 너무 좋은 날씨에 로맨틱 디너 예약해주셔서 저
희가 최고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부부로서 내디
는 첫 걸음 카오락이라는 곳에 신혼여행을 오길 잘했
다며,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정말 뭘 안해도 앞에서 사
진 찍고 노을지는 분위기에 치얼스에요 (최고최고 말
해모해)
는데 바닷가의 풍경과 석양을 보니 그제서야 우리가 카오
락에 왔구나 라는걸 실감하게 됐습니다
너무 예뻐서 넋놓고 바라보다보니 직원분들도 계속 옆에
서 챙겨주시고 음식도 엄청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특히 엄청 큰 랍스타는 생전 처음봐서 놀래면서 먹었습니
다ㅋㅋ
저희가 갔던 시기가 우기 초기였던지라 비가 수시로 오는
바람에 마지막쯔음 급하게 먹었는데 그래도 수건도 가져
다주시고 파라솔도 해주시면서 최대한 편하게 먹게끔 도
와주셔서 더 감동이었습니당
마지막 후식도 안에 바쪽에서 맛있게먹고 재밌는 추억 만
들었던거같아 더 기분이 좋은 로맨틱 디너였어요~~
다들 꼭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