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카오락하면 벰부투어
카오락이 우기여서 비가오면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첫날
부터 날씨가 너무너무 맑고 좋아서 비오는 걱정보다 살타
는 걱정을 더 했네요. 저희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가 내려
서 물이 어느정도 차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뱀부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굽이굽이 흐르는 물에 대나무로 만든 배에
앉아서 자연을 느끼며 (바지 젖습니다 ㅋㅋ) 힐링하기 너
무 좋아요~ 고민하지 마시고 카오락오시면 뱀부투어 꼭
하세요ㅋ 가끔 뱀도 볼수있고 새끼악어도 볼 수 있대요 :)

가기 전에는 로맨틱 디너는 생각 안하고 갔는데
안했으면 후회 할 뻔했어요 ㅎㅎ
석양 보면서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니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영수 매니저님이 사진까지 너무너무 잘 찍어
주셔서 인생샷 많이 건졌습니다 ㅎㅎ
영수 매니저님 최고 !! 로맨틱 디너 덕분에 허니문 분위기
제대로 즐기고 갑니당 ^^!!
로맨틱 디너뿐만 아닌 다른 상품들도 후회없는 선택 이었
습니다 행복한 신혼여행 행복하게 만들어주시고 이끌어
주신 최영수(YS)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태국에서의 행복한 추억 만들고갑니다!!
다음 태국여행에도 다시 찾아뵙고싶은 최영수 매니저님 !!
즐겁고 행복한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섬으로 왔으면 당연히 필수코스로 해야하는 다이빙
대부분의 남자친구들은 괜찮으나 겁이많은 여자친구분들을 위
해 유튜브에서 산소통 입에무는방법, 이퀄하는방법, 수경에 물
이찼을경우 해야하는방법을 미리 공부해오시고 연습도해보시
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같이내려가셨다가 남성분들만 다이빙을하시고 여성분
들은 스노우쿨링만 하시는경우도 있습니다.
연습과 겁만먹지않는다면 엄청난 아름다움을 보실껍니다.

라차섬에 있는 포카리스웨트광고 를찍었던 해변은
사진에도다못담길 만한 아름다움 그자체였고
스피드보트는 너무나 시원하게 달려주었고
중간에 들렸던 바나나섬에서의 바나나새는 놀라움을 선사했습
니다. 라차섬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희는 거이라는 현지인분이 그리스라고해도 믿을만한 카오락
최고의뷰를가진 카페와 신전 그리고 멜로디 비치 마지막으로
폭포까지 다녀와서 추억이담긴 사진을 남겼고
사진은 4~5일뒤 메일로 발송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찍으면 바로바로 보여주셨는데 사진이 하나같이 완벽그자체였
습니다 !

동물원에서나 볼수있던 진~~짜큰 코끼리를 타볼수있고
입구에 1살짜리 애기코끼리가 반기고있는 코끼리트래킹
큰눈과 긴속눈썹을가진 코끼리를 바로앞에서보는것 뿐만아니
라 타볼수까지있던 잊지못할 추억이였습니다 !!

센스만점 아니 오십만점 원팀장님이 찍어주시는 강렬한 석양
을배경으로 한 사진 그리고 짧지도 길지도않을 2시간가량
맛있는 해산물을 취향에맞는 칵테일 ,쥬스와 진솔한 이야기를
할수있었던 로맨틱디너 다른건몰라도 로맨틱디너는 꼭 아니
무조건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가시면 진짜 후회하실겁니다 ㅎㅎㅎㅎ

비가왔다면 시원한래프팅을
비가오지않았다면 힐링을 느낄수있던 뱀부 래프팅
비가오지 않은 화창한날이라면 무선이어폰을 나누어끼고
힐링을하면서 타는걸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타는 시시한 ATV가아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그리고 물가를 시원~~하게 달리는데 그간 한국에서 받았던 스
트레스를 풀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몸이 지칠텐데 그때 받았던 스파는진짜
잊지못할 개운함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다른건몰라도 핫스톤 만큼은 정말 꼭 무조건 받기추천드립니
다 안그래도 시원한데 스무배더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으실껍
니다 강추강추!!!

뱀부 래프팅 추천합니다 ㅎㅎ 저도 이것저것 찾아보고 하
려는 스타일이라 지루하시다는 분있는데
전 전혀요! 당일날 다행히 새벽에 비가 좀 내렸던지라 물
이 어느정도 차서 그런지 재밌었어요 ㅎㅎ 가이드님이 엉
덩이 젖으니까 옷 젖어도 되는 옷입고 오시라고하셨는데
역시나 ㅎㅎ 엉댕이만 젖었습니다????????
현지가이드님이 리조트에서 출발할때 타월 챙겨서 가셔
서 올때 불편없이 타월 두르고 타서 편했어요 ㅎㅎ

스파 너무 만족합니다 가격값 확실히 톡톡하게 하구요 ㅎ
ㅎ 가이드님께서 설명 해주신 덕분에 아로마오일 고르기
도 쉬웠어요 ㅎㅎ 한국에서는 진짜 비싼데아니면 아로마
오일을 고를수가없는데 태국에선 할수있어서 너무 신기
하고 맘에 쏙 들었습니다 ♥

푸켓 카오락에서 래프팅 처음 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 물 무서워서 다른건 많이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한국
에서도 래프팅 해보고싶어졌어요 ㅎㅎ

성공적인 1일 1스파..!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다들 너무 친절하세요

시시각각 변하는 노을의 색을 바라보며
편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벌레가 모인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저희는 딱히 없었어요!

잔잔하게 대나무배를 타고 신선놀음을 경험해보는 기
분이라 잠시 머리를 비울 수 있고
참 건강한 시간이었습니다.

댐을 활용해서 물살을 만드는 것도 색다로웠고
각국의 사람들과 물놀이(?)도 해보고
아주아주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해봤던 걸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입니다.
스케일부터가 다르더라구요. bb

살면서 요트를 탈 줄 몰랐는데
허니문 덕에 많은 경험을 하네요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물고기들을 마주하는 건
색다로운 이색 체험이었습니다.
매니저님 두분이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걱정없이
재밌는 경험할 수 있었어요.